한국거래소는 22일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가 코스피시장에 상장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외국기업은 모두 7개가 됐다.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는 2007년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원양어업을 영위하는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매출액 4억4500만 홍콩달러, 당기순이익 1억86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원양자원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 공모가격 31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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