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태금역 물류창고 증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5-20 19: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광재화물 수송량 19만t에서 27만t으로 증가

코레일은 20일 광양 포스코 광재화물 수송업체인 서강기업과 광양제철선 태금역에 약 1500㎡ 규모의 광재화물 취급 물류창고를 조성해 오는 22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양지역에서 생산된 광재화물의 철도운송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광재화물의 수송량이 19만t에서 27만t으로 약 8만t 증가할 전망이다. 수입도 약 9억원이 증가될 전망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광양지역 화물의 철도수송 분담율이 향상돼 도로교통 혼잡 해소 등 국가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그동안 태금역 광재화물 취급을 위한 물류창고가 비좁고 낡아 신규물량을 철도로 유치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태금역 광재화물 취급용 물류창고 개축으로 양질의 수송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태금역 물류창고 증축후 모습.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