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권 총동문회, 독서클럽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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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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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선진그룹 회장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모토로 기업인들이 창조적 경영을 위해 독서클럽을 만들었다.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권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박성수 선진그룹 회장)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전경련 GAMP 독서클럽' 창립대회를 가졌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명품독서클럽은 매월 경영, 인문분야의 신간 2권을 선정해 토론회를 열고, 저자초청 특강과 독서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클럽 초대회장에는 김상복 (주)제양인더스리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1980년 설립된 IMI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의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동문수만 3000여명이다. 

박용수 기자 p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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