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관람객들이 LG하우시스 론첼갤러리에서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서울 스캐이프 한국 건축가 6인전'을 감상하고 있다. |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LG하우시스가 건축·인테리어 작가를 위한 전시활동을 본격화한다.
LG하우시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론첼 갤러리에서 한국의 대표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서울 스캐이프 한국 건축가 6인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승효상, 조성룡 등 유명 건축가 6명이 한국 건축과 도시의 모습을 작가의 시선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이윤규 상무는 "LG하우시스는 론첼 갤러리를 통해 건축 및 인테리어 작가를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라며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론첼 갤러리는 지난 2006년 개장한 국내 최초의 건축 및 인터리어 작가를 위한 전시공간으로 건축 관련 전시회뿐 아니라 세미나, 각종 문화 퍼포먼스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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