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원두막’ 접시 선보여

   
 
 
한국도자기는 21일 어릴 적 시원한 원두막의 추억이 담긴 ‘원두막’ 도자기 접시를 선보였다.

‘원두막’ 접시는 청정(淸晶) 정화순 화백의 원작 ‘여름’을 도자기에 담았다. 계곡이 흐르는 들 위에 세운 원두막에서 한가로이 더위를 식히는 촌부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전해준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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