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아태지역 유력경제지인 '아시아인베스터'가 선정하는 '이머징마켓주식형베스트운용사'와 '한국주식형베스트운용사'로 뽑혔다고 밝혔다.
아시안인베스터는 운용성과 운용규모, 운용철학에 대한 평가를 거쳐 매년 채권형, 주식형, 혼합형, 역내펀드, 대체투자펀드 부문과 지역ㆍ국가별 베스트 운용사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초부터 전날까지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브라질펀드 61.34%, 러시아펀드 49.92%, 인도펀드 47.92%, 남미펀드 43.26%, 신흥국펀드 39.21%로 이머징마켓 유형에서 가장 우수했다.
중국과 아시아태평양펀드는 유형 평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주식형펀드는 5년 평균 165.02%로 가장 높은 장기수익률을 나타냈다.
주식형펀드 규모에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펀드 33조원과 해외펀드 16조원으로 선두를 달렸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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