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전체가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는 정신이 충만해야 한다"
구본무 LG 회장은 20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최고경영진 30여명과 임직원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경영혁신 활동 축제인 이번 'LG 스킬올림픽'은 1992년부터 17년간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그룹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자리다.
이날 1위를 차지한 팀은 '북미 호텔TV팀'으로 북미 지역에서 호텔 전용 TV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관련시장 1위를 달성했다.
그는 "지금까지 흘린 혁신의 땀방울은 LG가 선전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개개인의 창의와 자율에 기반한 차원 높은 혁신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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