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은 SBS '골드미스가 간다'의 엉뚱한 매력녀의 모습을 선보이며 주가를 올렸지만 자진 하차소식이 전해저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있다.
'골미다'에 출연하고 있는 예지원은 본업인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제작진 측에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
또한 '골미다' 공지사항에 "사실과 다른내용을 유포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주의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글도 올려 놓았다.
그 중 예지원과 다른 멤버들 사이의 불화설 즉, 왕따설이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파만파 확산돼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멤버 예지원의 문제의 동영상은 지난 21일 방영분으로, 장윤정이 양정아, 예지원, 진재영, 신봉선 등에게 자신의 노래와 춤을 가르쳐 주는 장면이 나온다. 장윤정이 한 명씩 차례대로 노래를 가르쳐 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지만, 예지원 차례가 되자 분위기가 썰렁해지는 내용으로 각색이
되어 있다.
한편, 예지원은 8개월째 출연 중인 '골미다'에 하차 의사를 밝혔디만 아직 녹화 스케줄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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