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단 회의서 무슨 말 오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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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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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서 “내년에 STX에너지와 STX중공업을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덕수 회장은 올해 조선 등 사업 전망과 관련해 “지난달과 이달 수주 상담이 진행되고 있어서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좋아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KAI는 현재 산업은행이 30.53%, 현대기아차, 삼성테크윈, 두산인프라코어가 각각 20.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계열사 지분매각에 대해 “한 달 정도 뒤에는 이에 대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등 총 13명의 회장이 참석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서 “내년에 STX에너지와 STX중공업을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덕수 회장은 올해 조선 등 사업 전망과 관련해 “지난달과 이달 수주 상담이 진행되고 있어서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좋아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KAI는 현재 산업은행이 30.53%, 현대기아차, 삼성테크윈, 두산인프라코어가 각각 20.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계열사 지분매각에 대해 “한 달 정도 뒤에는 이에 대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등 총 13명의 회장이 참석했다.

박용수 기자 pen@ajnews.co.kr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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