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폰 통한 무제한 증권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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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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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월 5000원으로 스마트폰 증권거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증권' 서비스를 25일부터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월 5000원의 데이터통화료 정액제에 가입해 T-옴니아(M490), 인사이트폰(SU200), 터치 듀얼, 터치다이아몬드 등 스마트폰으로 증권거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이용시 정보이용료는 3000~5000원이 별도 부과되며 스마트폰 이외에는 서비스 가입이 제한된다.
 
SK증권의 모바일로(1600-5815) 또는 MP트래블러(1577-3336)에 가입하면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서비스 가능 증권사와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고 주식의 직접투자 인구가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증권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전용 데이터통화료 정액제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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