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말 완료를 앞둔 '4대강살리기 사업 마스터플랜'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살리기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공청회를 양재동 aT센터에서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플랜은 녹색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4대강살리기 프로젝트의 기본계획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맡아 준비해 왔다.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지역설명회를 개최해 해당 지역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해 바람직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추진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청회는 마스터플랜 주요내용 및 수질분야에 관한 국토해양부와 환경부의 발표에 이어 전문 패널들의 토론과 방청객 질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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