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개인·외인 힘입어 상승세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26포인트(0.33%) 오른 1408.36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지난 주말(22일) 하락마감했다는 소식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 확산에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내 상승세를 되찾은 모습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4억원, 162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34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66%)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0.41%) 전기전자(0.26%) 증권(0.06%)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0.09%) 철강금속(-0.28%)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POSCO(-0.13%) 현대중공업(-1.10%) 신한지주(-1.71%) 등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0.18%) 현대차(1.71%) SK텔레콤(0.85%) 등은 상승세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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