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탄천서 생태보전 봉사활동

   
 
SK건설 자원봉사단은 지난 23일 탄천 생태경관 보전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자원봉사단원과 가족들이 위해(危害)식물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

SK건설은 지난 23일 사내 자원봉사단이 강남구 수서동 인근 탄천 생태경관 보전지역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탄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위해 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봉사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행해졌다.  

서형도 SK건설 과장은 "오늘 탄천 봉사활동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서울 시민들의 많은 관심아래 탄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의 가족자원봉사는 2005년 5월 창덕궁 가족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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