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휴대폰으로 해외 계좌이체 가능

   
 
 
한국씨티은행은 휴대폰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는 '씨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폴, 괌, 필리핀, 홍콩 등 9개국이며, 올해 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송금수수료는 건당 5000원 이하며, 우수고객인 '씨티골드' 고객은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받는다.

다만 송금받는 계좌는 해당국가의 씨티은행 계좌만 가능하고, 한국씨티은행의 모바일뱅킹 서비스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신규 송금은 불가능하며, 과거에 창구나 인터넷뱅킹에서 송금했던 내역을 호출해 추가송금하는 방식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3704-7700)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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