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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주는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잊혀졌던 우리 술로 국순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7월 복원된 바 있다.
국순당은 그동안 백세주마을에서만 한정 판매됐던 이화주를 재출시하면서 올해 안에 주요 백화점과 고급음식점으로 판매망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이화주는 알코올 14.5%, 300ml 용량에 판매가 1만5000원이다.
국순당 박민서 과장은 "현재 백세주마을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이화주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며 "이제 페트, 병, 캔, 생막걸리에 이어 고급막걸리인 이화주를 출시함으로써 막걸리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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