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간지, "이젠 볼 수 없는 모습" 네티즌 눈시울

   
 
 

노간지란 '폼이난다' 라는 뜻으로 일본어에서 건너온 말 '간지' 와 전대통령 노무현씨의 성을 딴 단어로 대통령 직위에서 물러나신 노무현씨가 동네 매점에서 담배를 피고 계신 사진에서 비롯된 단어이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한 후 소탈한 모습으로 찍은 생전모습이 담긴 사진이 '노간지'란 이름으로 네트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3일이 지난 25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노 전 대통령의 국민들과의 친근한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노간지'란 '노무현 사람 사는 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이 붙인 애칭이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대한민국에 이런 대통령 다시는 없을 것이다”라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통해 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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