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화장터 등은 26일 결정될듯
故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25일 "영결식 일시와 장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경복궁 앞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봉하마을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 빈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결정은 현재 경복궁 공사가 이뤄지는 만큼 26일 중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총리는 또 "노제와 화장은 아직 미정이나 서울 인근에서 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전 총리 측은 시청에서 경찰의 조문접근 제한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에 이를 완화하자고 청했다"고 밝혔다.
김해/ 김종원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