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지난 2003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화재의 히트 상품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양한 위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상품의 인기 요인"이라면서 "하나의 보험으로 신체, 자동차, 재산 등의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족구성원의 위험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의 위험을 보장할 수 있으며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관리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결혼과 출산, 주택 및 자동차구입 등 생활의 변화에 따라 자유롭게 보장을 추가할 수 있으며 가족의 소득변화에 따라 보장금액 변경도 가능하다.
삼성 리스크 컨설턴트(SRC)로부터 보험가입 상황 및 경제력을 감안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 상품의 인기 비결이다.
삼성화재 측은 "한가족을 오랜 기간에 걸쳐 통합 관리하는 만큼 판매자격을 갖춘 SRC간의 자발적인 학습회 운영 등 고급 컨설팅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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