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계도 추모 대열 동참


일본 총리 등 전·현직 지도부와 주요 정치인들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총리가 26일 오전 도쿄(東京) 미나토(港)구에 있는 주일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명복을 빌었다.

또 제1야당인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대표도 이날 낮 분향소를 찾았으며, 자민당의 이마즈 히로시(今津寬) 중의원 의원,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총리도 조문했다.

언론계 고위급 인사인 나카다 마사히로(中田正博) 지지(時事)통신 사장과 이노우에 히로시(井上弘) TBS 회장도 이날 대사관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앞서 25일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총리와 후쿠시마 미즈호(福島瑞穗) 사민당 당수,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외무성 부대신,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외무성 사무차관이 분향소를 다녀갔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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