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42포인트(0.76%) 오른 1382.4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현지시각 26일) 뉴욕증시가 예상치를 웃도는 소비신뢰지수가 발표로 닷새만에 반등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0억원, 79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131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우위로 1143억원어치 물량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의약품 보험 등을 제외하면 철강금속 증권 전기전자 은행 등 대부부의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LG와 LG전자가 5%대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 POSCO KB금융 등도 1~2% 상승중이다. 반면 한국전력과 SK텔레콤 현대차 등은 약세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