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소프트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간 유가정보, 투어가이드 기능 등 휴가지에서 유용한 기능들을 강화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 ‘지니’ 업그레이드 버전을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실시간 유가정보 제공 서비스를 런칭한 맵피는 주유, 충전소 검색 시 가격 정보 수집일과 리터당 가격이 표시된다.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실시, 운전자가 차량에 따른 유종, 사용 할인 카드 및 할인율을 입력하면 초기 검색 시 할인율을 적용한 해당 유종 단가가 제공되며, 주유소별 상세정보(모든 유종 가격, 세차, 정비, 마트, 화장실 유무)가 안내된다.
지니는 신규도로 및 시설물 명칭 1만여건이 추가됐으며 검색결과 거리순 정렬, 지도화면에서 버드뷰 각도 조정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관광명소의 상세내역을 사진 및 음성안내로 제공하는 투어가이드 기능은 경북 예천군(32건)과 경기도 전지역(202건)으로 확대됐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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