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보훈처에는 감사하지만 유가족이 스스로 준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보훈처는 노 전 대통령의 유서에 화장해달라는 내용이 있어 만약을 대비해 유골함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 전 비서관은 또 장례 절차와 관련 "권양숙 여사와 정토암에서 49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장의위원회에선 의견을 줄 수는 있으나 최종 결정은 유가족이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해= 김종원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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