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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이벤트를 위해 제작한 파킹콜 대표번호 스티커. |
오픈마켓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주차시 개인정보 유출을 막아주는 ‘파킹콜 서비스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총 600명에게 1년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파킹콜 서비스는 운전자가 주차시 차량에 휴대번호 대신 파킹콜 대표번호를 남기고, 이 번호로 전화를 결 경우 운전자의 휴대전화로 자동 연결된다. 따라서 주차 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11번가는 이를 위해 자동차용품업체 ‘파킹콜’과 제휴, 매일 100명씩 총 600명에게 1년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정상가는 1년에 1만3200원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오픈마켓 신뢰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특히 여성 및 노약자들에게 개인정보 노출을 막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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