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9일 총 117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2개 종목을 발행해 신규상장한다.
2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 삼성전자, LG전자, POSCO,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LG화학,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풋 워런트 22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295개 종목으로, 기초자산의 종류도 50개 종목으로 늘어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대신증권이다.
대신증권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02-769-2725)로 문의 가능하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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