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오는 29일∼30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제12차 한·일 자동차공업협회(KAMA-JAMA)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일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동향 등 자동차업계의 통상현안을 비롯해 자동차 재활용 등 환경현안, 국제기술기준 조화 및 보행자 보호 안전기준 등 기술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일 자동차공업협회 교류회는 양국 협회간 자동차산업 분야의 현안 협의와 정보교류를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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