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한달 동안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이 'SHOW로밍 차이나넘버' 또는 'SHOW로밍 저팬넘버'에 가입할 경우 가입비를 면제해주는 행사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중국과 일본에서 로밍 서비스를 기존 요금대비 최고 7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SHOW로밍SMS할인쿠폰5000'을 연말까지 매월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국내외 항공사 승무원은 누구든지 출국 전 공항의 SHOW로밍센터에 사원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SHOW로밍SMS 할인쿠폰5000(로밍 문자40건)을 제공받게 된다.
배한업 KTF C사업본부장은 "이통3사 가운데 KTF만 제공 중인 차이나넘버·저팬넘버 서비스를 고객들이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SHOW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만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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