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29일 대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대구은행에서도 주택연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택연금을 판매하는 금융회사는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 등 6곳에서 7곳으로 늘어난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금융회사에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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