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4개 건설사가 인천 청라에서 2439가구 동시분양에 나선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8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이 예정돼 있다.
3일 동시분양에 나서는 SK건설·동양메이저건설·반도건설·한양 등 4개 건설업체는 인천 청라지구 A31·A26·A39·A33·A38블록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A31블록 'SK뷰'는 공급면적 127~270㎡ 총 879가구, A26·A39블록의 '동양엔파트'는 공급면적 145~148㎡ 총 820가구, A33블록의 '반도유보라'는 공급면적 126~155㎡ 총 174가구, A38블록의 '한양수자인'은 공급면적 129~175㎡ 총 566가구로 구성된다.
같은날 SH공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상계장암지구 1·2단지 분양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59~114㎡ 43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한라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신도시 14블록 '파렌하이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5층 12개동, 공급면적 109~122㎡ 총 885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844만원 수준.
동광종합토건은 4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A8블록 '오드카운티'의 청약접수 시작한다. 지하3층~지상32층 7개동, 공급면적 149㎡,150㎡ 총 668가구로 구성된다. 2012년 2월 입주 예정.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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