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다음달 5일 미국 워싱턴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핵실험 등에 대한 향후 대처 방안과 한·미 공조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 장관은 아울러 미국 내 한·미 관계 및 한반도 문제 관련 인사들과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정은선 기자 stop102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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