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업체, 내달 1일 발전차액 고시 폐지 촉구 대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5-29 18: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태양광발전업 협동조합이 오는 1일 중소기업 중앙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태양광사업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합은 이번 대회에서 '태양광 발전차액 한계용량' 고시의 전면 철폐와 국내 태양광산업 진흥을 위한 정부의 일관성있는 정책 집행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에서는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을 비롯해 전문기업, 생산기업, 기타 관련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방침을 규탄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와 관련 조합은 현재 '발전차액 한계용량 제도'를 즉시 폐지할 것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도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서명 결과는 곧바로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규제개혁위원회 및 지식경제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조합은 이같은 고시의 폐지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구체적인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