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분향소 조문객 100만명 육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정부 분향소 조문객이 닷세동안 100만명에 육박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5일부터 각 지자체에서 운영되기 시작한 전국 102곳의 정부 분향소 조문객이 29일 오후 오후 6시 현재 총 98만5천5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러진 이날 오후 5시까지 분향소를 운영키로 했다가 유족 측과 협의를 거쳐 지역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정부 분향소의 조문객은 조만간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행안부는 내다봤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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