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름 동안 무료 택배 혜택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하고,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동안 보훈가족에게 무료택배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중 국가유공자 및 가족들은 택배사원에게 국가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전화(1588-1255)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대한통운은 지난 1999년부터 10년간 매년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 무료택배서비스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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