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5월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130만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50.4%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5월 국내 휴대폰시장 규모를 258만대로 추산했으며 햅틱 계열의 꾸준한 판매 실적에 힘입어 풀터치폰 시장에서 63% 점유율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햅틱팝(SCH-W750)은 5월 평균 하루 개통수가 4500대를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30만대가 판매됐다.
'햅틱2', '햅틱팝', 'T*옴니아' 등 풀터치스크린폰의 꾸준한 판매와 '보디가드폰', 'C330' 등 보급형 제품도 선전하는 등 프리미엄에서 보급형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고른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분석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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