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목요일에만 문을 열었던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Baro market)’을 오는 17일부터 8월말까지 수요일에도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개장시간도 오후 10시까지로 늘리게 되며 시범적으로 4일과 11일은 개장시간만 연장한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사물놀이와 라이브콘서트, 마술쇼, 영화상영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이 운영되며 싱싱회, 떡볶이, 메밀전병 등 먹을거리와 전통주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상설판매장인 안테나숍이 운영된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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