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우렁이 농군' 후원금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6-03 10: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롯데손보 김창재 대표(우측 두번째)와 서울 중구청 정동일 청장(우측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사랑의 쌀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 마을'에서 우렁이 농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김창재 대표와 임직원 및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무농약 쌀 재배를 위한 '우렁이 농법'의 우렁이 구입 비용을 모내기 시점에 후원하고 수확시점인 9월 경에 후원 금액에 상당하는 햅쌀을 돌려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손보는 지난 3월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 15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앞서 지난 1일 김창재 대표는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거주 독거노인을 위한 1250kg의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은 회사 내 사회봉사단체 '사랑나눔동호회'가 모금한 성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을 계기로 향후에도 농촌지원과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발굴,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