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복을 그리는 화가 르누아르'전은 유화 71점과 종이작품 118점을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프랑스 파리 오르세, 오랑주리, 로뎅 미술관과 미국 워싱턴, 클리블랜드 미술관, 스위스 루가노 미술관 등 각국 40여 공공 미술관과 개인 소장품들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권을 배포한다. 또 전시회장에 매달 테마별 음악을 제공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과 격려를 감사하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가족과 함께 세계적인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그간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반고흐'전, 영화 '디워','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및 '고사', 드라마 '쩐의 전쟁'과 '에덴의 동쪽'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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