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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도약을 준비하는 AIA생명은 4일 임직원 및 설계사로 구성된 '희망원정대'를 조직해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희망원정대는 7박 8일 일정으로 히말라야의 14좌 중 하나인 안나푸르나의 로얄트레킹 코스를 등반한다.
이번 등반은 이상휘 AIA생명사장을 비롯한 25명의 임직원 및 설계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비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 등정에 성공한 엄홍길 대장도 희망원정대에 참여한다.
희망원정대에 직접 참여하는 이상휘 사장은 "AIA생명 고객들에게 마음으로 느껴지는 변화된 자세와 적극적인 태도를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희망 원정대는 AIA 생명의 도전 자세를 상징하는 전위부대로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AIA생명의 마음 가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원정대는 AIA생명의 진출국가 수를 상징하는 14개의 AIA깃발을 제작, AIA 생명 전국 지점으로부터 받은 희망 내용을 담아 이번 히말라야 등반에 가져간다. 이들 깃발은 현지에서 진행하게 되는 '희망제'에서 사용되며 귀국 후 각 국가 AIA지점으로 보내져 사료로 보관된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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