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동양엔파트' 2순위도 미달

지난 3일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던 '청라 동양엔파트' 아파트가 2순위 청약에서도 신청자수가 모자라 결국 3순위로 넘어갔다. 그러나 남은 물량이 많지 않아 3순위에서는 대부분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양메이저/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A-39블록과 A-26블록에 공급한 '청라 동양엔파트' 2순위 청약접수 결과 A-39블록(전용 118㎡ 단일형)은 총 10가구가 미달됐다. 1순위 미달물량은 123가구였다. 2순위 최고 경쟁률도 7대 1에 달했다. 

A26블록의 117.942㎡형은 인천지역 우선공급에서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수도권 지역공급에서 5가구가 미달됐다.

117.95㎡형은 수도권에서 15가구가 미달됐고 117.75㎡형은 인천과 수도권에서 각각 1가구와 7가구가 미달됐다. 또 117.86㎡형은 수도권 지역공급에서 4가구가, 118.16㎡형은 수도권 지역공급에서 3가구가 접수해 1가구가 미달됐다.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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