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장은 패션의 중심지인 압구정동에서 유행에 민감한 20~3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 신개념의 패션 문화 공간을 제안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 건물로 1-2층은 이자벨마랑, 질스튜어트, 모그 등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편집 매장으로 운영되고, 그밖의 공간은 유럽풍 카페 형태로 꾸민 '일 카페모노(IL CAFEMONO)'와 전시.문화 공간인 `컬쳐스페이스(Culture Space)로 구성됐다.
LG패션 개발1사업부 한창훈 차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이 즐겨찾는 브랜드들이 응집된 편집매장과 갤러리, 트렌디한 카페 등으로 구성된 이 플래그십스토어는 앞으로 압구정동의 유행을 선도하며 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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