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목표연도 2020년 중장기 농정대책인 '2020 농정 비전'을 올해 말까지 마련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7일 개최된 농식품부 간부워크숍에서 "기존 119조 종합대책을 현실여건과 이명박 정부의 농정지표를 감안해 전면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즉각 작업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이번 주 장관 자문단과 함께 실무작업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장 장관 주재로 열렸으며 국장급 이상 간부 40여명이 참석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