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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공모주랩은 평소에는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운용하다가 굿모닝신한증권이 주관사 혹은 인수사로 참여한 공모주식에 투자하여 이익을 시현한 후 다시 RP로 투자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일반청약자들에게 배정하는 공모 물량 중 25%를 우선 배정받음으로써 일반 청약률과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공모주 배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의무보유기간의 제한을 받지 않아 신속한 시장대응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외국기업 등에 대한 IPO(기업공개)도 예상되고 있어 공모주랩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품공모주랩 가입시 6월17~18일 청약예정인 대우캐피탈부터 공모주를 배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위험 상품(2등급)으로서 개인과 일반법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1인당 2000만~2억원까지다.
계약기간은 모집일 이후 1년간이며 1년 경과 후에는 자동 해지된다. 랩 운용 수수료는 1.5%이며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다.
굿모닝신한증권 고객자산부 기온창 부장은 "공모주 투자는 높은 수익성이 매력적이지만, 개인이 직접 청약할 경우 높은 경쟁률 때문에 적은 수량의 주식밖에 배정받을 수 없다는 점과 고객이 직접 증권사마다 찾아 다니면서 청약 및 환불, 매도시기를 결정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다는 점이 불편함으로 꼽혔다. 이 상품은 이 두 가지를 효율적으로 보완한 투자방법이다. 최근과 같은 주식시장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상품 관련 자세한 문의는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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