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는 이 상품은 기존 창구에서 가입하는 펀드에 비해 50% 이상 수수료가 저렴하며 펀드 가입고객은 입금액의 0.3%에 해당하는 선취수수료와 0.5%의 보수만 부담하면 된다.
펀드 투자자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상으로 직접 투자성향 분석이 가능하며 투자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펀드 운용은 NH-CA자산운용에서 맡을 예정이며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개인이면 누구나 신규가입과 추가적립이 가능하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농협은 이와 함께 10종의 인터넷 펀드 판매를 동시에 시작한다.
농협은 또 7월말까지 인터넷 전용 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1등(1명) LCD TV, 2등(3명) 넷북 등 모두 170명의 고객에세 사은품을 지급하는 'e찬스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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