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자본확충과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면서 자본건전성이 개선돼 금융위기와 구조조정 충격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전망이다.
9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말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12.9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의 12.31%에 비해 0.6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1분기 은행권의 자본확충과 당기순이익 시현에 힘입어 자기자본 역시 4.7% 증가했다.
은행들은 1분기에 증자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해 모두 7조5000억원 규모의 자기자본을 확충했다.
국내은행의 BIS비율 및 기본자본(Tier1) 비율 추이
(단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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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말 |
2007년말 |
2008년말 (A) |
2009.3월말 (B) |
증감 (B-A) |
BIS비율 |
12.75 |
12.31 |
12.31 |
12.94 |
+0.63 |
기본자본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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