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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한국공항공사의 국내선 항공사별 탑승객 통계 자료(www.airport.co.kr/doc/www/flight/U030510.jsp) 결과 4~5월 총 25만7578명을 수송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등을 제치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1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각 항공사의 주력 노선인 김포~제주 노선 수송 점유율은 진에어가 12.6%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이 같은 성장에 대해 “모회사인 대한항공에 아웃소싱한 최고의 안전 능력, 업계최고의 정시성과 운항률, 그리고 가족 운임 등 진에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효했다”며 “한 달, 한 분기의 단기간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10월을 목표로 추진중인 국제선 취항에서도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1등 항공사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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