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9일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20억 달러 규모의 외화대출이 전액 낙찰됐다고 밝혔다.
응찰 물량은 예장 물량과 같은 20억 달러로 응찰 기관은 10곳이었다. 평균 낙찰금리는 연 1.0493%로 최저 낙찰금리는 0.7297%였다.
대출 기간은 84일이며 결제일은 11일, 만기일은 9월 3일이다.
이번 대출은 11일 만기도래하는 30억 달러 중 20억 달러를 재입찰한 것이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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