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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검색사이트 '빙(bing)'이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 개시 전부터 음란물과 '포르노검색엔진' 이라는 오명을 쓰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한 설정 변경만으로도 전 세계 '19금' 동영상과 사진을 찾아볼 수 있게 때문이다
베타 출시 직후 15.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야후를 제치고 구글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내 유수의 검색엔진이자 포털사이트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이 '성인 인증 기능'을 통해 청소년의 사전 접근을 차단하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니다. 특히 동영상 미리보기 기능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호기심 많은 네티즌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아 일부에서는 '빙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전략"이라며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빙의 등장으로 인해 구글의 점유율이 78% 에서 71%로 하락하였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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