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 10회 철의날 기념식에서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은 이득이라는 명명백백한 이유가 있다면 (합치는 쪽으로) 가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누구도 확답을 내릴 수 없다"고 말했다. 박승하 부회장은 이날 "현대·기아자동차처럼 합치지 않고 경쟁시키거나 디자인이나 판매를 다르게 하는 경영방식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