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차 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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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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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재중동포 우리말글 교육 실태
차한필 저/ 아이필드

르포 재중동포 우리말글 교육 실태
차한필 저/ 아이필드

70만 한국동포와 200만 중국 동표 사회에서 한국어에 대한 교육은 크게 미흡한 실정이다. 중국 전역의 동포 사회에서는 우리말과 글을 배울 수 있는 학교 자체가 없어 한족화 되고 있다. 저자는 중국동포들이 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말글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것을 주문한다. 저자는 지난 5년 간 중국의 동포사회를 직접 찾아 우리말글 교육과 관련된 학교와 인사를 만나 직접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문제점을 지적한다. 

   
세계의 리더와 어깨를 맞대라
김정훈 저/ 21세기북스

 
세계의 리더와 어깨를 맞대라
김정훈 저/ 21세기북스

평범한 대학생에서 세계의 리더 80여명과 어깨를 맞대며 교류를 시작하게 된 저자의 무모한 도전 정신이 담겨있다. 현재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에서 홍보관으로 일하고 있는 스물아홉의 젊은 청년의 성공은 작은 물음에서 시작한다. ‘국제관계와 외교’ 수업을 통해 생긴 의문점을 주한미 대사, 한미연합 사령관, 외교부 장관에게 편지로 적어 보내고 난 후 기대도 하지 않았던 답장을 받게 된다. 이들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겠다고 품은 뜻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퓨처 오브 레스
앨런 H. 쿠페츠 저/ 유지훈 역/ 내일아침

퓨처 오브 레스
앨런 H. 쿠페츠 저/ 유지훈 역/ 내일아침

4년 간 주한 미대사관에서 통신부 정책관으로 일해 온 미국인 저자가 세계 각국의 통신, 문서, 금융의 혁명을 전망했다. 저자는 그간 모든 분야에서 변화를 주도해온 미국이지만 무선통신에서 만큼은 동아시아 국가의 기술을 뒤따라가고 있다고 말한다. 동아시아 각 국가별 기술의 장점과 보완할 점이 객관적으로 수록됐다. 또한 실생활에서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나름의 분석을 시도한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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