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오는 9월 말까지 고객 1000가족, 총 4000여 명을 초청해 '가족사랑 재발견 농촌캠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캠프가 열리는 13일에는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 양평 그린토피아, 안동 가송마을,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 등 4개 농촌 체험마을이 동시 개최된다.
참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은어잡기,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인절미 만들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 세족식, 가족 소망등 날리기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기회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교보생명이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펼치고 있는 가족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 15주 동안 총 5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본질은 '가족사랑'으로 고객들이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농촌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일반인을 위한 농촌체험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말에 진행되며 총 700여 가족, 28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19일까지 교보생명 대산농촌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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