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충북 오창에 배터리 공장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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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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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본무 LG 회장(사진 가운데)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사진 맨 오른쪽),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사진 맨 왼쪽) 등이 기공식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LG화학이 10일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창테크노파크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구본무 LG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LG화학은 2013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에서 오는 2015년까지 2조원의 매출과 세계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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